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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인터배터리 2023’에 참여해 핵심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소개한다. 사진=고려아연 |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핵심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차전지는 고려아연의 미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중 하나다.
전시관 메인에는 디오라마가 배치돼 니켈 제련, 황산니켈 제조와 전구체 및 동박 생산 등 고려아연의 사업을 비롯해 전체 배터리 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금속광물 채취, 중간재 형태로의 가공, 양극 및 음극재 제조에서 고려아연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양극소재 존에서는 고려아연의 니켈제련, 배터리 리사이클 및 전구체 사업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을 통한 폐배터리 리사이클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동박존에서는 고려아연만의 전해기술을 통한 제박 기술 및 불순물 억제기술 등 차별화된 생산기술을 강조한다.
고려아연의 전반적인 소개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 마련해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극 활용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