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2회 추경안 불요불급예산 조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6 19:33
광명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광명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명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6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4건 조례안 및 일반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집행부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2차 본회의에서 이재한 의원은 ‘드론 관련 업무 총괄하는 전담부서 신설’, 이형덕 의원은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 등을 주제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또한 현충열 의원은‘광명구름산지구 사업 정상 추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준 동료 의원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광명시의회는 시민 대변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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