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해결 위해 경기도와 지방정부가 힘께 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7 01:15

경기도 정책협의회 참석...김 시장, 안성시를 위한 4가지 제안

[크기변환]사본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안성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면서 "안성에서는 네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우선 "#미세먼지는 한 지자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경기남부권 미세먼지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모든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한다"면서 "경기도가 미세먼지컨트롤 타워가 되어 데이터 수집, 지방정부간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에너지값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며 "그 중 하나로 하우스에 태양광설치비 지원사업을 도와 시가 함께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또 "SK하이닉스 관련 협약, 유천 송탄 취수장관련 협약처럼 도와 관련 지방정부가 함께 한 #상생협약사항 이행은 도지사님이 직접 챙기는 #책임행정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캡처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농산물이 더 소비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31개 시군 공통사항으로는 올해부터 신설된 지방 공무원 #기준인건비가 현실을 반영하지도 못하고 이를 초과했을때 교부세 페널티를 주는 것과 관련해서 폐지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행정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공무원 연금 비율도 높아지는데 기준인건비는 동결수준이다 보니 안성처럼 민간위탁이 어려운 곳에서는 직영하기위해 공무원 수를 늘리면 #페널티를 받게되어 새로운 사업을 하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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