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6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
경기도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포함한 12개 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돼 있어 산업단지 등 자족시설 입지 제한으로 도시발전 정체를 겪고 있다. 자족시설이 부족한 만큼 서울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 혼란 문제 등을 안고 있어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시군의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과밀억제권역 조정(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을 통해 서울진입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 중심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자족시설 확보를 추진하고자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및 경기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에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내 시군 단체장은 이번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6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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