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다이어트음식용 저열량 소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8 11:53

'팔도비빔장 저칼로리' 기존제품보다 85% 줄여
곤약비빔밥·닭가슴살에 매콤달콤새콤 식감 자극

팔도

▲팔도의 ‘팔도비빔장 저칼로리’ 제품. 사진=팔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팔도는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알려진 곤약비빔밥·해초비빔면·닭가슴살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 있는 소스 신제품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00g당 39㎉로 기존 팔도비빔장 제품과 비교해 85% 대폭 낮췄다. 열량을 쫙 뺀 대신에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팔도비빔장 맛에 사과식초로 감칠맛을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팔도는 새 소스의 새콤하고 가벼운 맛이 시원한 면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저칼로리 소스류 출시로 비빔장 라인업을 기존 4종에서 5종까지 확대한 팔도는 저칼로리 소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는 맛있는 음식을 칼로리 부담 없이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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