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수원ㆍ화성 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안전협의체 협약체결...전국 ‘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8 17:01

실무부서 간 재난안전 정보·기술 공유, 합동훈련 등 상호 협력

[크기변환]사본 -보도자료 사진

▲수원,화성,용인 도시공사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8일 재난 발생 시 핵심기능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3개(용인ㆍ수원ㆍ화성)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시공사 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핵심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실무부서 간 재난안전 정보·기술 공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위한 시설 운영인력 교차 실습교육 △비상 대응시나리오에 따른 합동훈련 등이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화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으로 시스템이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어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공사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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