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8 23:12

21일 합동현장 재난 훈련 앞두고 토론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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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시민 안전은 한 기관이 아니라, 모든 기관이 함께해야 이뤄낼 수 있다"고 하면서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수원의 안전을 위해 함께합니다>란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서수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화홍병원 개소를 축하한다"면서 "화홍병원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여 서수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6일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서도 화홍병원을 비롯한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아니었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면서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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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 안전은 한 기관이 아니라, 모든 기관이 함께해야 이뤄낼 수 있다"며 "우리는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 경찰, 민간이 함께 코로나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시민을 위해 더욱 끈끈해졌디"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늘도 이번 달 21일 합동현장 재난 훈련을 앞두고 ‘토론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시민을 지키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대비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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