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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
과천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56명 직원이 648만6000원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각계각층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 과천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각동 통장단,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 등에서 현재까지 900여만원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