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중 3위...부정평가 30%에서 20%대로 하락 ↓
주민생활만족도, 민선 8기 들어 17개 시도 중 첫 1위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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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얼미터 |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는 58.4%(매우 잘함 31.8%, 잘하는 편 26.5%)로 1위 김영록 전남지사(67.9%), 2위 이철우 경북지사(64.5%)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의 이번 긍정평가는 지난달(56.3%) 대비 2.1%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24.5%)는 지난달(29.0%) 대비 4.5%p 하락해 부정평가가 30%선에서 20%대 중반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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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얼미터 |
이는 지난달(66.5%)보다 2.6%p 높아진 것으로, 두 달 연속 상승해 민선 8기 출범이후 첫 1위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도민 대부분이 현재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월 25일~2월 1일, 2월 22일~3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3%이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