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부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농특산물 홍보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0 23:08
영월 사과_1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 사과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서 영월군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10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 동강애(대표여해선)와 건강선생이종숙(대표이종숙), 꽃마실농원(대표김인숙)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통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국제식품박람회는 지자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은 품질 좋은 사과, 잡곡, 장류를 부산시민에게 홍보하는 기회로 새로운 판로 확보가 기대된다.

한편 영월군은 전년도 농가 직거래 매출 1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설명절 수도권 직거래는 사과, 잣 등을 판매해 300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주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해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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