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창건한 온조대왕 위패 모신 ‘남한산성 숭열전 제향 행사’ 참석
올 제향, 제례악·일무 더하고 의례에 대한 고증으로 과거 모습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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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남한산성 숭렬전>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광주의 뿌리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런 뜻을 밝혔다.
방 시장은 글에서 "남한산성 숭렬전은 백제를 창건한 온조대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광주시는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책임자인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을 거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올해 첫 제향에는 제례악과 일무를 더하고 의례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해 과거의 모습을 구현했다"면서 "시장이기 이전에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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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끝으로 "전통 계승을 통해 광주의 천년 역사를 알리고 새로운 천년을 위한 콘텐츠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