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정부시 하천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시는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 6건에 28억원 예산을 투입해 민선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나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방지 예산으로 19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친수 공간 조성 세부사업으로 민락천 산책로 개선(5억원)을 비롯해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3억5000만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1억5000만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10억원) 등을 추진한다.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는 △민락천 수해복구(2억원) △회룡천 하천정비(4억원)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2억원) △백석천 수해방지 보완(5억원)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1억원)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5억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생태하천을 시민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