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양평소방서-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선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비롯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재난 발생 시 피난동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계획 △기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관습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한다"며 "관람객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양평단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