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민선 8기 인천시는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향해 진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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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복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일 "골대 안에 들어가 네트망 흔들리는 영광의 순간을 목표로 민선 8기 인천시는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한 공을 차고, 시민과 함께 목청 터지도록 응원가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인천 골~!!!" 날씨는 추웠지만, 열정은 뜨거웠다"면서 "아침엔 인천광역시협회장기 축구대회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을 보았고 저녁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멋진 경기로 인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직접 공을 차고 막는 것이나, 관객석에서 그걸 지켜보는 생활 체육, 엘리트 체육 구분할 것 없이 축구는 펑펑 튀는 공 하나로 우리에게 큰 즐거움이 되고 건강이 된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마음을 한데로 모으고 나아가 경제와 문화와 예술이 된다"면서 "골대 안에 들어가 네트망 흔들리는 영광의 순간을 목표로 민선 8기 인천시는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한 공을 찬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민과 함께 목청 터지도록 응원가를 부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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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앞서 유 시장은 전날 같은 SNS를 통해 "봄이 되면서 체육의 시기가 돌아왔다"면서 "따사로운 햇살로 주말을 맞게 되면서 싱그러운 기분으로 일정을 나섰는데 체육관, 공원 등 대회나 운동을 즐기러 나온 분들이 참 많아진 걸 본다"고 봄 풍경을 그려냈다.

유 시장은 또 "운동은 밥이다!, 제가 국민생활체육회장이었을 때 선포한 구호"라면서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온 국민이 꼬박꼬박 운동하자는 의미로 이제 봄이 찾아와 좋은 날씨가 반찬이 됐으니 시민 여러분은 맛있는 운동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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