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종합계획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3 07:02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청렴 1등급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법-제도 취약 분야 점검으로 부패 척결 및 내부청렴 강화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 3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시 고위공직자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청렴 기본강사 자격 취득’,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강령 결의대회’, ‘청렴 동두천 거버넌스 운영’ 등을 계획했다. 또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외부 전문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2023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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