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쇼박스 |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8일 개봉하고 첫 주말인 10일부터 12일까지 69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벌써 누적 관객수 97만 명을 넘어서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여고생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2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기록한 380만 명을 넘어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른 이후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애니메이션은 원작 만화 ‘슬램덩크’를 집필한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월4일 공개 이후 충성도 높은 원작 팬은 물론이고 10~20대에게도 호응을 얻으며두 달 넘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