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I저축은행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의 운영을 위해 9일 국내 주요 사회공헌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관리옹호본부장, 이소영 서울아동복지협회장. |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학대로 인해 피해를 받거나 파산가정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피해 아동 대상 종합심리검사, 심리치료, 아동보호와 관련된 전문서비스 등을 지원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이달 9일 서울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관리옹호본부장, 이소영 서울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GI저축은행은 전국 18개 양육시설 내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문제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이들을 지원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