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엘리베이터 가 국토교통부 원팀코리아 스마트시티 분야에 참여한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
인도네시아는 현재 지반 침하와 인구 집중 문제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킬리만타섬 누산타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4년까지 40조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과 5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이전이 진행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네이버 신사옥 엘리베이터에 로봇 연동 및 OPEN API(컴퓨터 또는 컴퓨터 프로그램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LG전자를 포함한 10여 곳의 로봇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분야 국제 표준 선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주단 참가로 도시건설+첨단기술(모빌리티·스마트시티 등)+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강기 기업으로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정부의 수주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시장 개척·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