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4일 행주산성 충장사(忠壯祠)에서 열린 권율 장군 영정 봉안 고유제 및 제430주년 행주대첩제에서 초헌관으로 봉행했다.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지 중 한 곳으로 충장공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의식이다.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봉행에 앞서 진행된 영정 봉안 고유제는 정부표준영정 심의 기준 및 역사 고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권율 장군 영정을 봉안하고 알리는 의식으로, 김영식 의장이 두 제례 모두 초헌관을 맡았다.
이날 행주대첩제는 안동권씨 종중, 권율사단 장병, 고양시 유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향됐다. 김영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행주대첩제가 임진왜란 3대첩에 걸맞은 행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종중과 긴밀히 협의하고 의회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행주대첩은 1593년 권율 장군이 이끄는 3000여명 조선군이 왜군 3만여명을 12시간 사투 끝에 격퇴한 전투로, 임진왜란 발발 이후 임지왜란 전세를 역전시킨 분수령이 됐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지 중 한 곳으로 충장공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의식이다.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봉행에 앞서 진행된 영정 봉안 고유제는 정부표준영정 심의 기준 및 역사 고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권율 장군 영정을 봉안하고 알리는 의식으로, 김영식 의장이 두 제례 모두 초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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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시의장 14일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초헌관으로 봉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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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시의장 14일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초헌관으로 봉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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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시의장 14일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초헌관으로 봉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
행주대첩은 1593년 권율 장군이 이끄는 3000여명 조선군이 왜군 3만여명을 12시간 사투 끝에 격퇴한 전투로, 임진왜란 발발 이후 임지왜란 전세를 역전시킨 분수령이 됐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