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미래 가치 담은 신규 BI·슬로건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6 11:27

콘엑스포 2023에서 신규 BI 발표 행사… 슬로건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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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3’ 열린 현대건설기계의 새로운 BI와 슬로건 발표식에서 최철곤(오른쪽) 현대건설기계 사장과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뉴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 2023’에서 신규 BI ‘Comfort Intelligence’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BI는 편안한 장비의 제공과 작업환경의 편의를 넘어 고객 삶의 편의까지 생각하는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기계는 새 슬로건 ‘building a comfortable tomorrow’도 소개했다. 새 슬로건은 현대건설기계가 우수한 기술력과 장비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안락한 내일을 앞장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앞으로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있어 ‘comfort’와 ‘intelligence’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구체적이고 중점적으로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설기계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물론 운전석 내부의 인터페이스·좌석 등 제품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추구해 나가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장비의 토탈 솔루션 ‘현대커넥트’를 활용해 스마트 건설 사업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철곤 현대건실기계 사장은 "보다 편리하고 보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건설기계 분야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신규 BI를 상품기획 단계부터 고객에게 어떤 차별적인 편의성을 줄 것인지 고민하는 판단의 근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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