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청년 원미청정구역 마음껏 이용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7 11:30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입구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입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을 원미도서관 내 조성한 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원미청정구역은 메이커 스페이스와 청년 활동지원 복합공간으로 부천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이다.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특화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원미청정구역은 구성돼 있다. 열린학습공간을 비롯해 △노트북 코너 △공유부엌 등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메이커 공간(생각이룸-마음먹음) △회의실(촌락) △미디어 스튜디오 △1인 인터뷰방 등은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열린 공간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그밖에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촌락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촌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1인 인터뷰룸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1인 인터뷰룸.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마음먹음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마음먹음. 사진제공=부천시

원미청정구역은 청년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 비닐 절단기를 활용한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레이저 절단기(4월) △3D프린터 모델링(5월) △디지털 드로잉(8월) △재봉틀 기초교육(9월)을 운영하며, 부천청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원미청정구역 이용 방법 및 대관,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