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탁구, 작은 공을 주고받으며 큰 행복 만들어"...탁구동호회 격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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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탁구동호회 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탁구는)2.7g의 작은 공을 주고받으며 큰 행복을 만든다"면서 탁구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탁구의 봄을 여는 대회에 모처럼 많은 동호인이 함께했고, 탁구의 전설적 영웅 유남규 감독도 참여하여 더욱 활기를 띤 대회였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유남규 감독과 제가 같은 성 ‘劉’를 가진 사람이고, 과거의 친분도 있어 탁구와 인천 얘기를 하나 들려드렸는데, 바로 국가대표 전지희 선수가 중국에서 귀화하면서 인천 전(田) 씨로 신청에 인천 전 씨의 시조 (始祖)가 된 얘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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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저는 과거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짜오즈민 선수와 시범 경기를 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탁구 가족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탁구동호인 여러분! 운동은 밥입니다. 안전!"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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