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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15일 1차회의.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고양시기업유치특위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운남, 부위원장에 장예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과 국내외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를 구심점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위원들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부탁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위는 김운남 위원장, 장예선 부위원장, 조현숙-송규근-손동숙-권선영-원종범-김민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책보고회, 다양한 계층 토론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료조사와 정책연구를 진행해 고양시 주요 정책 제안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위는 3일 제1차 회의에서 박현우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고덕희-원종범-정민경-천승아-최규진-최성원 의원 등 8명 전원이 초선의원이며 기존 청년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청년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이로써 고양시의회에는 상설 위원회로 고양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 부위원장 안중돈)를 비롯해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가 구성돼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