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펀’ 참가기업 공모…임차료-장치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9 08:24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이하 소펀)’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3개 업체 40개 부스를 경기도관으로 구성해 구매자와 참관객에게 도내 가구기업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50%(최대 4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초청 회의를 통해 참가 기업에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내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이지비즈(egbiz.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19일 "소펀 전시회가 가구 전문전시회인 만큼 도내 가구 기업에 신규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중소 가구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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