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15일 상패근린공원 조성부지 방문. 사진제공=동두천시 |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만큼 문제점 파악 등 사전점검을 통해 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1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상활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후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원시설 및 녹지 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상패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공원 일몰제에 따라 실효 위기에 있던 곳이나, 시민에게 더 나은 정주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조성계획 수립 및 토지매입을 완료해 실효되지 않고 시민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상패근린공원 실시설계용역은 올해 11월 완료 예정이며, 2024년까지 묘지 이전 및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