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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직원들이 신규 개발·개선 장비 시연회에서 PE배관 복원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
이날 선보인 장비는 경남에너지가 매년 많은 성과를 창출하는 ‘안전관리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장비다.
100A 전용 천공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전동방식으로 개선)를 비롯해 △KPS 100A 차단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수동 나사방식으로 개선) △MDS 스토퍼 볼형 가이드(스토퍼 손상방지 강화) △CHIP 제거 장비(이물질 및 쇳가루 제거용이) 등을 차례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내 혁신활동인 ‘제안활동’을 통해 개선된 플라즈마 절단기(계량기함 등 배관접촉부 개선), PE배관 복원장비(경량화 및 작업능률향상) 등은 시연회에서 최종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신규 개발·개선 장비는 제작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위험작업 과정을 단순화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기여하고, 기존 장비들의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시간 단축과 안전성 개선을 도모했다.
김서형 대표이사는 "경남에너지는 위험작업으로 분류되는 가스천공 및 차단 업무를 우수한 작업 기술력과 특허 장비를 통해 직접 수행한다"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연회에서 도입된 장비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작업을 수행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