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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튜디오 오콘이 지난 17일 DDP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협업한 콜라보 의류를 공개했다고 21일 전했다.
오콘의 슈퍼잭, 잔망루피, 버니 캐릭터는 대중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캐릭터로, 이번 2023 FW에 컬렉션에 등장한 오콘의 캐릭터들은 그리디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차별화된 시각으로 해석해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그리디어스의 과감한 패션을 바탕으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성 이미지를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기하학적인 그리디어스의 패턴과 오콘 캐릭터의 조합으로 현실과의 경계를 허물었다.
오콘 우지희 공동대표는 “뽀로로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지금은 20대가 훌쩍 넘어 버린 성인이 됐다”며 “이들은 사회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Z세대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내온 애니메이션 속 친구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는 “그리디어스는 꾸준히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유니크한 이들의 디자인을 통해 오콘의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패션과 캐릭터가 각각의 범주를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