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함께 간담회 개최...안천 역사상 ‘최초’
간담회 정례화 등 앞으로 대화 계속 진행..."여러분께 희망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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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고 인천시장이 20일 인천지역 대학 학생회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인천 대학들과 미래로 나아갑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모든 일의 출발점은 현실 진단에서 시작하고 현실 진단은 경청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인천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의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의 대학 발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면서 "무책임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앞으로 어떻게 함께 해결할지 계속 논의하는 게 중요하겠죠"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 대학 총학생회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총학생회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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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계속 대화하며 같이 해결해 봅시다!"라면서 "인천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미래로 도약하자.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