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전예약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1 13:35
안양시 산림체험 프로그램 리플렛

▲안양시 산림체험 프로그램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산림체험 프로그램 리플렛

▲안양시 산림체험 프로그램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4개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한다.

산림치유는 만안구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완화-기분전환-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는 목공체험에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은 동안구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과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숲체험(만3세~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대상)은 만안-동안구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안양시 산림치유

▲안양시 산림치유.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유아숲체험원

▲안양시 유아숲체험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숲해설

▲안양시 숲해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목공체험

▲안양시 목공체험. 사진제공=안양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anyang.go.kr/fores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민은 물론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자연 속에서 시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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