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교육과 돌봄 동시에 제공하는 ‘늘봄학교’, 80곳 시범운영
![]()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최적의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자녀가 돌봄교실에 떨어지면 학원 등에 의지하기 마련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는 아이를 믿고 맡길 만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현 교육현장의 실상을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양질의 교육(교과연계, 특기적성)과 돌봄(휴식, 놀이, 간식 등)을 동시에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80곳에서 시범 운영된다"고 전했다.
![]() |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현장에서 찾아낸 좋은 사례를 경기교육에 퍼트리는 일.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책임분리형 모델‘이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부모님들이 ’이 정도면 안심하고 믿고 맡길 만하다‘는 환경이 만들어질 때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