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協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2 16:24

22일 제88차 회의서 김영태 회장, 홍석호·오세복·김주영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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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오른쪽)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장이 22일 제12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88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에 김영태 협창건설 대표이사를, 부회장에 홍석호 광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오세복 웅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주영 세기에너지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간 가스공사업계의 권익 보호와 위상 제고는 물론 회원사 간의 화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가스시설 공사의 직접발주, 가스 관련 법령 및 건산법 등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 수소 시공산업 등 새로운 먹거리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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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신규 선임 임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88차 회의를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간사로 선임된 간사는 △김영기 범강기연 대표 △윤영국 정보이엔지 대표 △노상철 건국이엔씨 대표 △임상안 미성 대표 △문경복 주안이엔씨 대표 △이재명 신명설비 대표 △김호 승화기업 대표 △임덕수 충남엔지니어링 대표 △임휘규 대성이앤이 대표 △최명구 동양엔지니어링 대표 △김진호 나인이앤씨 대표 △김두봉 건우엔지니어링 대표 △김동영 태광건설 대표 △김동호 현대산업가스 대표 △김종만 천지지앤텍 대표 △김병찬 대원이엔지 대표 등 총 16명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주력분야별 건설공사실적 현황 및 시도별 가스시설공사(제1종) 기성실적 현황,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특별회비 세입·세출 예산 등이 논의, 의결됐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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