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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미래를 위해 정자를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A |
김재중은 22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오랜 인연의 지인으로부터 "너는 결혼정보회사 첫줄에 탈락이다. 누나 8명 아니냐"는 말에 "누나들이 터치 안 한다고 약속했다. 나이 차이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중이 "결혼에 대해 아직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다"고 하자, 지인은 "너 정자 보관해놨잖아"라며 다른 의미의 준비를 언급했다.
김재중은 "당연히 내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유전자를 맡기고 싶었다"면서 "(보관이) 무한대로 되는 건 아니다. 3년에서 5년까지다. 5년까지 가면 많이 건강하지는 않다. 올해 3년차 됐다"고 말했다.
또 김재중은 정자 보관을 위해 처음 병원에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처음 가는 날은 보관을 안 하고 건강한 상태인지 본다"며 "소변검사 하는 것처럼 담아서 드리는데 민망하다. 밖에서 기다리는데 간호사분이 ‘김재중씨!’ 불러서 걸렸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