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현장소통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3 10:12
김성제 의왕시장 22일 제9차 ‘찾아가는 시장실’ 진행

▲김성제 의왕시장 22일 제9차 ‘찾아가는 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제9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22일 삼동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아파트에서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주민은 아파트 경로당 야간개방 운영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소음문제 해소 △마을버스 교체 및 버스노선 신설 △단지 주변 대형 화물트럭 불법주차 단속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추진경과 설명 등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에 대해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 처리 결과를 해당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의왕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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