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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22일 EM흙공 투척.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 60명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시작해 화정천과 안산천을 따라 각각 5㎞가량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하천에 EM흙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과 황토흙으로 제작됐으며,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제거 등 효과가 있다.
공사 임직원은 하천변을 걸으며 각자 챙긴 쓰레기봉투와 집게로 쓰레기를 주우며 화랑호수-화정천-안산천 등 지정된 10곳에 300개 EM흙공을 던져 세계 물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 임직원은 거리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지구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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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22일 플로깅 전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