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시장경제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양평군 22일 시장경제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시장경제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를 주재했다. 작년 양평군은 총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주제로 3회차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간담회는 4회차로 관내 시장경제 분야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관련부서는 사통팔달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정책을 소개한 뒤 단체장-회원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됐다.

한 사회단체장은 "한 단체를 대표하고 있지만 군수와 직접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소통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특정 단체 회원이나 일부 산업 종사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양평 발전을 위한 정책을 위해 우리도 군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2일 시장경제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실현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장경제 분야 단체 회원과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경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민 중심, 현장 중심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