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직업병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3 13:11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등 통해 건강관리·직업병 예방

[크기변환]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화학물질과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별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등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청내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후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내달부터 구내식당에 대한 작업 환경도를 측정해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주기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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