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강원도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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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오른쪽)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가 23일 영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폐광지역의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원도 폐광지역 운탄고도 관광지원에 나섰다.

광해광업공단은 23일 강원도 영월산업진흥원에 폐광지역의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운탄고도는 강원도 폐광지역 4개시군(영월,정선,태백,삼척)의 석탄운송길과 숲길을 연결한 총 연장 173.2km규모의 트레킹로드이다.

이날 진흥원을 방문한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폐광지역 내 나눔 활동을 확산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취지로 관광 해설사 양성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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