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스터트롯2’ 원혁이 여자친구의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깜짝 무대를 꾸몄다.TV조선 |
원혁은 23일 방송한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 깜짝 등장한 이용식과 함께 남진의 ‘파트너’를 불렀다. 두 사람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노래 중간 등을 맞대고 춤을 추는 등 다소 어색하지만 화기애애한 무대를 꾸몄다.
노래를 마친 후 원혁은 "아버님과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그래서 더 떨렸다"며 "저한테는 오늘 이 자리가 꿈의 무대였다. 아버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객석에서 두 손을 모으고 두 사람을 지켜본 이용식의 딸이자 원혁의 여자친구 이수민은 "이제까지 제가 아빠의 파트너였다. 또 다른 아빠의 파트너가 나타나 줘서 든든하다"며 "오늘 무대에서 아빠가 제일 멋있었고 연예인 중에 연예인 우리 아빠 사랑한다.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과 원혁의 관계 변화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더 가까워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렇게 딱히 엄청 가까워진 건 아니다. 서로 다른 곳 보고 연습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원혁은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면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