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쇼호스트 잇단 구설수...유난희, 고인 모독 발언에 사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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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유난희 SNS

인기 쇼호스트들이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방송 중 욕설을 한 정윤정에 이어 유난희까지 부적절한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유난희는 CJ온스타일 한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생전 피부 질환으로 고통을 겪은 개그우먼을 연상하게 해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유난희는 "해당 발언에 대하여 잘못을 깨닫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연상케 해서 또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 사람이었다.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 했습니다. 그 마음 한 켠의 그리움이 저도 모르게 방송 중에 아쉬운 감정으로 나온 한 마디가 여러분들에게 상처가 되어드린 것 같아 무거운 하루를 통감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유난희는 "앞으로 작은 말에도 조심하며 더 겸손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방송에 대해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 절차에 따라 제작진과 당사자의 의견 진술을 받아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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