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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영진들이 ‘첨단 국방과학기술 연수 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I |
이번 연수는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첨단국방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미래기술연구와 적용방안, 사업화 전략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KAIST를 포함해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미래 연료전지, 드론 등 KAI의 미래사업과 연계된 핵심기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KAI는 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강구영 사장을 포함한 전 부문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첨단 국방과학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2차수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리자들이 참여한다. KAI는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전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임직원들의 미래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이고 향후 30년~50년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창출한다는 목표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 DNA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무모하다 싶은 도전의식, 새로운 세상을 여는 창의정신,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이라며 "우리 안에 잠들어있던 KAI DNA를 다시 깨워 글로벌 KAI 2050 비전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