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일반 행정직공무원 첫 5급 발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6 07:52

교통안전계 근무 김미경씨...5급 승진자 5명 배출

김미경 행정관

▲김미경 경북경찰청 행정관 사진=경북경찰청

경상북도경찰청이 일반 행정직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5급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찰청에서 개최된 ‘2023년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심사’ 결과 총 10명의 승진 예정자 중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미경 행정주사가 발탁됐다. 경북경찰청에서 일반행정직렬 중 5급 승진은 최초이며, 특히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깼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도 경찰청은 설명했다.

전국 경찰청에 일반직공무원 5급은 74명이며 이 중 행정직렬은 5명에 불과하다.

김 행정관은 1985년 경찰에 입직해 그동안 경무, 생활안전, 교통 등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전념하며 솔선수범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경찰청은 올해들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중심의 분위기를 만들어 지난 17일에는 최근 특별승진자 3명에 이어 5급 승진자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일반직공무원은 경찰의 3.7%에 불과하지만 경찰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일반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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