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국제대회, 4월11일까지 부산·대구·서울 시합
자원봉사자 등 300명에 스포츠웨어 600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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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서울오픈 경기에 참가하는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 고든 리든 선수. 사진=유니클로 |
ITF(국제 테니스 연맹)가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매년 40여개국에서 160회 이상의 대회가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다.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 한국에는 오는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대구, 11일 서울에서 총 세 차례 대회가 열린다. 이를 기념해 유니클로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사 여름철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지원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휠체어 테니스에 관심을 갖고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