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유관기관 합동 진해군항제 가스안전 가두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7 15:11
임시가스사용시설_가스누출검지_2

▲경남에너지 직원이 제61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24일 임시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가스누출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제61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 창원시, 진해구 합동으로 지난 24일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시행되는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법과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 홍모물을 배포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안내도 이어졌다.

경남에너지는 자체 제작한 가스안전 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상인 및 관광객이 일상생활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가스 사용이 많아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가스사용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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