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회단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보이콧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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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왼쪽 앞에서 두 번째)는 27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보이콧을 철회한 평창군 사회단체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7일 이창영 평창군 번영회장 및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나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문체부, 평창군,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평창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평창군민들께서 동계올림픽 유산과 강원 동계스포츠의 지속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큰 결단을 해줬다"며 "이번 성명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약속해 준 만큼 강원도에서도 평창군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할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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