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현, 원주서 버스킹 공연 이어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8 09:53

JH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원주 설립…지역인재 발굴·양성
4월 8일·22일 5월 26~27일 버스킹 공연

조정현 버스킹 공연

▲가수 조정현 공연 포스커

가수 조정현이 ㈜JH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원주에 설립하고 원주에서의 활동과 지역인재 발굴·양성에 힘쓴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조정현은 4월 8일 JH엔터테인먼트 잔디광장에서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한다.

또 4월 22일 문화의거리, 5월 26일과 27일 치악예술관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 TV와 라디오에서 보고 들었던 공연을 직접 보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태프 60여 명이 원주에서 숙박을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따뜻한 봄날 주옥 같은 노래들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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