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존노&고영열’ 콘서트 30일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9 00:34
고양문화재단 '존노&고영열' 콘서트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존노&고영열’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첫 무대로 <존노 & 고영열>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에서 그룹 ‘라비던스’ 멤버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은 최근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 존노는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로 클래식계에서 이미 주목받은 오페라 유망주다. 팬텀싱어3에 참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클래식을 넘어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리꾼 고영열 역시 국악계에서 이미 유명 스타로 퓨전 국악팀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팬텀싱어’ 외에도 ‘불후의 명곡’, ‘풍류대장’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클래식, 팝, 재즈, 월드뮤직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국악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미성의 테너 존노의 장르를 넘나드는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창법과 깊이를 알 수 없는 감정을 건드리는 한국적인 한이 담긴 고영열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매력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두 아티스트가 최근 함께 발매한 앨범 ‘Cantar’ 수록곡은 물론 팬텀싱어에서 선보였던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매년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과 함께 관객에게 음악과 예술의 활기를 전해온 고양어울림누리 아침 콘서트 시리즈 아침음악나들이는 올해도 크로스오버, 발라드, 월드뮤직,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공연(5월25일)에는 부드럽고 황홀한 하모니가 빛나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세 번째 공연(7월27일)에는 악기 장인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올라 하림만의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네 번째 공연(9월21일)은 록의 전설 김종서의 시원한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공연(11월30일)은 개성 있는 창법으로 감수성 짙은 발라드를 선사하는 콘서트 황제 김장훈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공연은 회당 전석 3만원이며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2개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 및 문의 고양문화재단).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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