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바지 아이콘' 홍보대사로 발탁
"팬과 새로운 방식 연결 기회"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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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 정국 모델 사진. 사진=캘빈 클라인 홈페이지 |
캘빈 클라인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 공식 계정에 "데님의 아이콘을 입은 글로벌 아이콘 정국을 소개한다(Calvin Klein with BTS JungKook)"며 데님 신제품을 입은 정국의 모델사진을 게재했다. 캘빈 클라인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도 정국 사진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도 "또 다른 BTS 슈퍼스타가 패션 홍보활동을 시작했다"는 기사와 함께 캘빈클라인 글로벌 마케팅책임자의 ‘정국을 새 홍보대사로 맞게 돼 흥분된다’는 소감을 소개했다.
정국도 개인 성명을 내고 "캘빈 클라인의 오랜 팬으로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설렌다"며 "이 파트너십이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캘빈 클라인에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블랙핑크 제니 등 ‘K-셀럽’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정국 외에도 BTS 동료인 제이홉·슈·지민이 루이뷔통·발렌티노·디오르 등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