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of Nature' 자연친화 철학 반영…기존매장 30여개 연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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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네파 문정직영점 전경. 사진=네파 |
30일 네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이번 신규 매장은 리뉴얼 매장 1호점으로,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라는 자연친화 테마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정직영점은 자연과 함께하는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매장 내부 전체에 목재 마감재와 환경 대표색상인 초록(그린) 계열로 조합해 리사이클(recycle·재활용) 소재 페인트로 인테리어 처리했다. 제품 전시 테이블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활용했다.
아울러 리뉴얼 상품군의 쇼핑 동선을 최적화해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네파는 문정직영점 출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리점·백화점 등 기존 매장 30개 이상을 리뉴얼 매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 재편에 발 맞추고, 자연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리브랜딩 방향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리뉴얼 매장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