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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용 행장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지목을 받아 30일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했고,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2040 NH-RE100’ 로드맵 수립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행장은 영상에서 "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지정한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릴레이 등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