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양희구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민선2기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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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민선2기 강원도체육회 출범식이 30일 열렸다. |
이날 양휘구 도체육회장과 18개 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 의장 및 도의원, 김병규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그리고 68개 종목단체장 및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오프닝 공연과 취임선서 및 민선 1기 주요 성과 보고, 민선2기 비전 제시 그리고 민선2기 출범 세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2기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함께 하는 강원 체육, 건강한 강원도’ 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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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제40대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도 체육회 민선2기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이어 "민선 2기가 내건 슬로건은 강원시즌 2 이다. 전문 체육은 경쟁력을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생활체육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확장시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제 체육은 우리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권리이자 복지로 접근해야 한다. 전력을 다하겠다"며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로 강원도 발전과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예산을 작년보다 증액된 18억원 상당 지원을 약속하며 "나 스스로도 체육인이라고 생각한다. 예산이 안 되면 몸으로라도 뛰겠다. 도지사배는 다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1일 원주 풋살대회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